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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는 정보

작곡가 돈스파이크 징역 2년 확정

by 귀염둥이얌 2023. 9. 14.

 

돈스파이크 - 네이버 프로필 캡쳐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대량의 마약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하네요.

 

워낙 여러 방송에 나오고! 스테이크 진짜 맛나게 먹어서 갑자기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된 뮤지션 겸 방송인이죠.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입하고 14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죠.

 

모든 혐의를 법정에서 인정했고. 1심에서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거기에 추징금 3천985만7천500원,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도 받았구요. 그러나 2심에서는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드려 추징 및 약물치료강의수강과 함께 2년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 구속되었죠.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2심 판결에 북복했는데요.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 받게 되었네요.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보면 요리 솜씨도 진짜 대단한 거 같았는데 음악도, 방송도, 요리도 열심히 하고 살아도 남부럽지 않게 사랑받으며 살았을 텐데,,, 뭐가 부족하다고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안타깝기도 해요. 부디 반성 잘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들어 정말 마약 관련 사건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절대 마약 청정지역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는데요. 무섭기도 하고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참,,,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마약 없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