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저평가 아파트 6선 : 1억 2억 정도로 시작하는 투자 전략

서울 내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은 가지고 있는 자본이 제한적인 투자자와 첫 주택 구매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반포 메이플자이와 같은 프리미엄 아파트가 시세차이 8억이 가능한 소위 '로또 청약'이라며 엄청나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평당 6,705만원 분양가를 생각하면 대출을 받아도 8억은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현실적인 예산으로 접근 불가한 게 사실이죠.

그래서 현실적인 투자 관점을 고려하여 자기 자본 1~2억 정도를 가지고 매입 가능한 저평가 아파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서울 내 자본 1~2억 원으로 매입 가능한 저평가 아파트

• 동대문구 전농동 삼성래미안: GTXB와 GTXC 더블GTX 정차 예정인 청량리역 인근으로, 주변 개발 계획으로 인해 가치 상승 기대.
• 서대문구 DMC 래미안 클라시스: 가재울 뉴타운 중심에 위치, 주변이 신축 아파트로 변모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
• 양천구 수명산 롯데캐슬: 대장 홍대선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 향상, 마곡지구 근접성으로 높은 잠재력.
• 금천구 이편한세상 독산더타워: 신안산선 초역세권 예정, 준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가격 대비 훌륭한 가치 제공.
• 양천구 푸른마을3단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가능성과 함께, 양천구 내에서도 접근성 좋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기대됩니다.
• 구로구 고척동 삼익2차: 구로구에서 주목받는 저평가 아파트로, 교통 개선과 주변 개발 계획으로 인해 투자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단지명	연식	세대수	평형	과거 최고가	최근 거래가	호가(최저)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삼성래미안	2000년식	463	26평	8.67억	7.25억	6.9억
서대문구 남가좌	DMC래미안클라시스	2000년식	1114	25평	9.5억	7.58억	6.8억
양천구 신월동	수명산롯데캐슬	2008년식	215	32평	8.3억	7.3억	6.8억
금천구 독산동	e편한세상독산더타워	2019년식	432	25평	8.15억	6.9억	6.8억
양천구 신정동	푸른마을3단지	2001년식	440	24평	6.99억	5.55억	5.4억
구로구 고척동	삼익2차	2001년식	298	33평	7.4억	5.9억	6.3억

 

네이버PAY 부동산  - 검색기준 : 2024년 1월 27일

 

자료 출처 : 네이버PAY 부동산

 

서울 저평가 아파트 투자 포인트 및 전략

• 장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 선택: 재개발이나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지역, 또는 교통망 확장 등 미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에 투자합니다.
• 초기 자본 대비 높은 수익률 추구: 저평가된 아파트를 선택함으로써, 초기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이나 주변 개발 소식이 있는 지역의 아파트는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현실적인 투자 계획 수립: 자기 자본과 대출 가능 금액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합니다. 투자 시 재무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평가된 아파트의 특징 및 선택 기준

• 교통망 접근성: 미래에 지하철역이 개통될 예정이거나 주요 도로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는 향후 가치 상승의 잠재력이 큽니다.
• 주변 개발 계획: 지역 내에서 새로운 상업, 주거, 레저 시설의 개발 계획이 있는 경우, 이는 주변 아파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학군 및 생활 편의 시설: 좋은 학군과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의 아파트는 항상 수요가 높으며, 이는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단지의 상태 및 연식: 연식이 오래되었거나 노후화된 아파트라도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투자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 내 저평가된 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 개발 계획과 교통망 확장과 같은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겠지요. 또한,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구매 결정에 앞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